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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소리 | 2009/02/19 15:38

남극 최고봉에서 2015 하계U대회 광주유치 기원

【전남인터넷신문/뉴스캔】지난 2일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 광주 유치를 기원하며 남극 대륙 최고봉인 빈슨 매시프(4,897m) 정상에 오른 '2008 남극 대륙 빈슨 매시프(4,897m) 원정대'의 U대회 유치 기원활동 사진이 공개됐다.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45·에코로바 홍보이사) 대장과 정후식 대원은 지난 2일 오후 3시40분(한국시각 3일 새벽 3시40분) 남극 특유의 블리자드(폭풍설)를 뚫고 빈슨 매시프 정상에 올라 광주 U대회 엠블럼과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광주에서’라는 영문이 적힌 깃발을 들고 대회 유치를 염원했다.


대원들은 또 빈슨 매시프 캠프와 패트리어트 힐 등 남극 곳곳에서 남극점(South Pole) 탐사와 최고봉 등반에 나선 세계 각 국의 대원들을 대상으로 광주 U대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들의 동참을 호소, 함께 응원전을 펴는 등 홍보 활동을 벌였다.

김 대장은 이번 등정으로 양손이 없는 장애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원정대는 지난 9일 낮 일루신 수송기를 타고 남극 대륙을 떠나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로 귀환했다.


새해 벽두 남극대륙 빈슨 매시프(4,897m) 등정으로 양손이 없는 장애인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7대륙 최고봉 완등의 쾌거를 이뤄낸 김홍빈(46·에코로바 홍보이사) 대장은 “앞으로 5년 이내 히말라야 8,000m급 14좌 가운데 아직 오르지 못한 10개 봉우리를 모두 올라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대장은 올 봄 시즌 안나푸르나(8,091m), 다울라기리(8,167m), 여름 시즌엔 K2(8,611m)에 연속 도전할 계획이다. 김 대장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가셔브룸Ⅱ와 시샤팡마 남벽, 에베레스트, 마칼루 등 8,000m급 4개 봉 정상을 밟았다.

-마침내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올랐다.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를 두고 있는가?

동상으로 양손을 모두 잃은 뒤에도 산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오르다보니 한 가지 매듭을 짓게 된 것 뿐이다. 무슨 거대한 뜻을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산을 좋아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등반이어서 시작한 것이다. 비록 남들보다 늦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1997년 유럽 엘브루즈 등정 준비과정부터 치면 꼭 12년이 걸렸다. IMF 사태가 빚어졌던 그해 구직활동을 하던 중 무등산에 올랐는데 아이와 함께 온 아버지가 ‘저런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않느냐’고 아들에게 말했다는 것을 건네 듣고 ‘그래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하는 생각이 들어 일본 다테야먀를 오르며 몸과 마음을 시험하고 의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이번 남극 빈슨 매시프 원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실제 등반보다 어려운 것이 준비과정이다. 원정경비를 마련하기가 가장 힘들었다. 웬만한 8,000m급 2~3개봉을 오를 수 있는 예산이 필요했다. 남극 특유의 날씨와 강한 바람도 대원들을 힘들게 했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날씨와 수송기 일정에 모든 것이 맞춰져 돌아가다보니 오직 기다리는 것 밖엔 대책이 없었다. 이 때문에 등정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

-유럽, 미주 산악인들과 함께 빈슨 매시프를 올랐다. 우리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미주나 유럽에는 3,000~4,000m급 고산이 많아 그들은 자연스럽게 고소에 적응하고 들어온다. 따라서 체력적으로는 유리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다소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보자와 똑같이 안자일렌을 강요하다 보니 속도를 내지 못해 나중에는 되레 지쳐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안전을 중시하는 점은 배울 부분이다.

-열 손가락을 잃게 된 1991년 맥킨리 사고는 어떻게 일어났나.

고산 원정에서는 ‘최소 장비, 최소 식량’의 원칙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맥킨리의 경우 식량 개선을 시험하기 위해 쌀을 빼고 간편식을 가져갔는데 정상 공격 시도 후 대기하던 중 고소와 탈진으로 의식을 잃었다. 깨어보니 병실이었다. 더 이상 등반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들기도 했다. 하지만 후배들 생각을 많이 했다. 사고 이후에도 기죽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행히 산을 배울때 기초를 잘 다져 지금도 써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사고 이후 어떻게 재기했나.

처음에는 혼자 속옷도 못입고 방문도 못 열 정도였지만 저를 살려놓은 의미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선후배들도 방에만 있으면 못쓴다며 자꾸 산으로 데려가 격려했고 한 달만에 등산학교 강사로 나갔다. 중장비 운전 등 여러 가지 직업을 가져봤지만 산이 없었으면 극복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왜 다시 산으로 가게 됐나. 가족들 반대도 심했을텐데.

산에 대한 원망은 없었다. 산이 아니라 내가 잘못해서 그런 것인데 스스로 (장애를) 부끄럽게 여기면 누가 도와주겠다. 이상하게도 산에만 가면 힘이 생기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아마도 산이 나를 끌어당겼나 보다.

-손가락이 없는 것이 등반에는 치명적 아닌가.

다리 힘을 많이 길러 양발로만 밸런스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시내버스를 타도 앉지 않거나 꼿발들고 다니기 연습도 했다. 크램폰 착용 때 내 발에 내가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자 걸음도 일상에서 아예 생활화했다. 물론 어려움도 많다. 암벽과 빙벽 훈련 중 다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뼈가 성할 날이 없다. 지난해 봄 마칼루 원정에 나설 때는 빙벽 훈련을 하다 출국 두 달 전 갈비뼈에 금이 갔는데 행여 원정이 무산될까봐 말도 꺼내지 못했다.

-8,000m급 14좌 완등까지 모두 이룬다면 그 이후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나눔캠프를 운영해보고 싶다. 야영과 취사를 직접 하면서 서로 돌봐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신적·육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다.

-주말 등산 동호인들이 많다. 건강 산행에 대한 조언을 한다면.

자연보호 의식은 예전 보다 높아졌지만 여전히 사고는 되풀이되고 있다. 안전을 등한시하기 때문이다. 산행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올바른 보행법부터 배워야 건강하게 오래 산에 다닐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어떤 느낌이 드나?

산정에 서면 의외로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히려 하산이 걱정된다. 올라가다 넘어지면 작은 부상이지만 내려올 때는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스며든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일과 재주가 있다. 이를 십분발휘하면 그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산다는 점에서 나는 행복하다. 하고 싶은 일을 할때는 한 가지는 버려야 한다. 마음을 조금만 비우면 오히려 편안해진다. 궁핍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도 든다. 부족한 부분있어야 채우려는 노력이 뒤따르는 법이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전남인터넷신문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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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소리 | 2009/01/11 21:14 | 대한민국 | 트랙백 | 덧글(0)

광주시, 올해 공사.용역.물품 등 발주계획 공개

상반기 90%이상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객 알권리 보장과 예측가능한 입찰참여 기회 제공

광주시가 고객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 추진을 위해 올해 공사.용역.물품 등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사전 공개했다.

-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의 기관별 공지사항
- 시홈페이지(www.gwangju.go.kr)의 입찰정보방(입찰관련 자료방 60번)

게시내용은 사업명, 발주시기, 물량 또는 규모, 추정금액, 계약방법, 발주부서, 담당자 연락처 등이며 이후에도 변경된 부분이나 추가 발생된 공사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공개할 계획이다.

시가 공개한 발주계획은 추정금액 1천만원이상 규모 공사 293건과 용역 138건, 추정금액 2백만원이상 물품 182건 등 총 613건이다.

이 가운데 90%이상인 552건(공사 269건, 용역 124건, 물품 159건)은 상반기에 발주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경제부양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입찰공고 기한을 단축하는 긴급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선금 지급도 당초 지급 하한율 보다 10% 상향해 최대 70%까지 확대키로 했다.

지역 건설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하도급 계약시 지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권고하고, 하도급자에게 공사대금을 직접 지급 하도록 원도급자와 하도급자의 합의를 유도하는 한편, 지급여부를 직접 확인해 하도급업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발주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역제한으로 발주하고, 전국 입찰 대상건에 대해서도 지역의무공동도급을 49%이상 권고해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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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소리 | 2009/01/07 21:07 | 정치.문화.사회.환경 | 트랙백 | 덧글(0)

경찰도 경제살리기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3층, 「생계침해범죄 대책 추진단」 현판식 개최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사금융 등 생계침해범죄 집중단속
생업과 ‘일할 시간’을 보장하는 경제친화적 수사활동 전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병민)은 금일 10:00시 광주지방경찰청(3층)에서 일선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등과 함께 「생계침해범죄 대책 추진단」 현판식을 가지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주용단속 대상은 불법사금융(대부업.유사수신.다단계), 전화금융사기, 조직.사채폭력, 강.절도. 인터넷사기.도박, 기업상대 On-line 허위사실 유포 등 신용정보 훼손행위 기타 서민경제기반 위협 등 생계침해와 연관된 범죄 유형(추진단 발굴)등

이번 추진대책은 ’97년 IMF 전후.최근 범죄추세 등을 분석, 경제불황이 범죄증가로 이어진다는 예측과 함께 치안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청에「생계침해범죄 대책 추진단」과 실무팀을 편성, 체계적인 분석 및 관리하고 경찰서(113명) 등에 단속팀(지역형사.지능.사이버)을 편성 연중 상시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진과정에서 경제전문가․지역상인 등을 초청, 의견을 듣고 경제친화적 수사활동이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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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소리 | 2009/01/07 21:06 | 대한민국 | 트랙백 | 덧글(0)

섬진강기차마을에 전국최대규모 장미원 조성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섬진강기차마을에 2만㎡ 규모의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원 조성"공사를 추진중이다.

총 4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공사는 2009년 10월 완공예정으로 장미원에 식재되는 1,004종의 장미는 국내에서 육종된 품종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적인 장미전문육종사의 우수한 신품종만을 선발하여 식재할 계획이다.

또 200여종의 연꽃이 식재되는 연못, 7m높이의 폭포와 중앙분수, 야간 조명시설 및 조경시설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식당, 화장실, 출입문, 미니기차, 대형온실 등 휴게․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군은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테마관광상품화를 통한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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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소리 | 2009/01/07 21:05 | 정치.문화.사회.환경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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